💵채권은 자본이익(액면가격-매수가격) 비과세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을 고르면 절세 효과가 있다.

예금은 예금금리 전체가 과세 대상인 반면, 개인투자자가 채권에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되고, 자본차익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는다. 따라서 채권의 수익률이 같더라도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을 매수하고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과세되는 이자소득 부분이 작아서 과세후의 실질 수익률은 더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발행(액면)가격이 1,000달러인 미국 국채를 980달러(저쿠폰 채권)에 매수했다면, 만기일에 채권 발행자가 액면가격인 1,000달러로 계산해서 돌려주기 때문에 20달러의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고, 이 자본차익은 비과세한다.

<출처: 삼성증권>

여기에다 채권의 잔존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채권을 매입할 경우 조기에 수익실현 할 수 있어서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삼성증권의 채권 매입 메뉴 상품 예시>

증권사 증권거래앱(MTS)를 통한 채권매입은 증권사마다 거래가능시간이 차이가 있는데 삼성증권 평일기준 9:30-16:30 사이에 거래할 수 있고 미국 국채의 경우 최소 100달러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